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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상담내역

한마디라도 부탁드립니다.

작성일 : 2017.08.08

제가 일하는 중에는 전화를 받지 못해서 거의 꺼놓습니다. 거추장스럽고 불편하시더라도 메일로 상담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른 네살 직장 여성입니다. 일찍이 상담을 하고 싶었지만 스스로 한심하고 창피하고 뻔한 충고가 나올 내용이라서 내가 달라져야지 마음 먹지만 계속 어리석고 힘들게만 살고 있어서 문을 두드립니다.

직장 내에서 만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있는 같은 여자 사람(나이어린)에게 질투와 시기심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하체가 튼실한 통통한 몸인데 그녀는 늘씬하고 매끈한 다리, 여자 연예인 같은 다리를 가지고 있어요.
그녀 다리를 보고 나름 충격을 받아서 다이어트를 해서 스스로 만족하는 다리를 만들기도 했지만 식탐이 몰려와 요요현상이 와서 원래의 코끼리 다리가 된 상태 입니다.

그녀의 늘씬한 다리를 볼 때마다 마음 속에 질투와 화가 나면서 기분이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그리고는 식탐으로 이어지고 허겁지겁 과자와 인스턴트 음식을 잔뜩 먹고 자고 반복하면서 살이 8kg가량 쪘습니다. 구토와 설사를 반복하기도 하고요. 정신적인 스트레스에서 육체적인 건강 문제로까지 커지는 저를 보면서 놀랐습니다.
학창시절에도 하지 않았던 바보같고 어리석은 짓을 왜 하고 있는지..

이성적으로 마음을 정리 못하고 스스로 학대하면서 건강까지 해치는 바보같은 저를 도와주세요..
(근본적인 마음공부가 필요한 것 같아서 스스로 좋은 말과 글을 찾아보고 노력하지만 2년 가까이 스스로를 학대하면서 몸과 마음을 썩어 빠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

운동으로 노력해보려 하기도 하고 다른 쪽의 내 강점을 개발하려고 해보지만 마음의 힘이 약해서인지...
뭐가 올바른 건지 스스로 이성적인 판단이 내려지지 않고 마음만 복잡하고 기운이 없습니다.

나이도 더 많은데 어른스럽게 현명하게 직장생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어리석고 나약하고 한없이 부족한 저를 대면하게 될 때마다 마음이 너무 힘이 듭니다. 도와주세요..

말씀해주시는대로 모두 따르도록 해서 저를 조금만이라도 가법게 만들고 싶습니다..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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