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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문의 드립니다.

작성일 : 2020.03.15

안녕하세요 상담문의 드립니다.

1. 아들을 바라는 집의 2남1녀 둘째딸로 어릴때부터 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았습니다.

농담으로 하는 말이라고는 하지만 그 말들은 어렸을떄부터 저에게 큰 상처가 되었고 지금까지도 저의 가장 큰 아픔입니다.

그로인해 아빠와의 트러블이 심하고 떨어져살다가 같이 살면서 그것이 극대화되어 지금은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힘듭니다.

물론 저만 그럽니다. 가족들은 그저 제가 예민하고 까칠하고 오바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과거 이야기 그만하라고.

저는 가족에대한 애정이 없습니다. 잘 지내는척 하지만.. 늘 이 집을 나가서 독립하길 원합니다.

우울감은.. 지난 3~4년 특히 심해졌습니다. 자살충독, 자해, 짜증, 음주. 겉으로는 늘 멀쩡한 척 했습니다.


2. 그래서 독립해서 살다가 직장을 옮기면서 다시 본가로 돌아왔는데

지난해 난소 혹이 생기면서 수술을 하고 직장도 그만두고 집에서 몸 회복하며 쉬면서 호르몬제를 복용중입니다.

기존의 우울증이 심해지고 몸이 예민해져있어 더 신경이 날카로워 가족들과 트러블이 더 많이 생겼습니다.

지난12월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공황장애 초기 증상이 나왔습니다. 숨쉬는게 불편하고 과호흡? 심장이 빨리 뛰고 갑자기 훅 하고 떨어지는 느낌..


3. 물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직장도 다시 구하려고 하는데 34살의 미혼여성에겐 이것이 너무 어렵네요.

그래서 임시직으로 아르바이트도 하고 운동도 하고 바깥외출을 하는데 무언가 하나가 삐끗하면 극심한 우울감을 느낍니다.

보통.. 한 2~3일 잘지내다가 또 며칠 우울했다가 가끔은 심할때 일주일씩 반복하기도 하고.. 그럽니다.

요즘 너무 심해서.. 용기내어 상담 신청합니다,


4. 부산에는 친구들이 모두 결혼하고 각자의 삶을 살고 있어 만나거나 통화를 한다거나.. 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남자친구는 시험준비로 바쁘고 그역시도 저의 이런 우울감이 반복됨에 약간 지쳐 보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저의 가장 큰 문제는 의지하고 싶지만 의지할 사람이 없고 스스로를 고립시키며 부정적인 생각을 너무 많이 하는것같습니다.


5. 센터 방문 가능합니다. 혹 오프라인 상담이 가능하다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답변일 : 2020.03.18

안녕하십니까 부산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입니다.

우선 본인의 상황에 대해 용기를 내어 온라인 상담 남겨주심에 감사드리며,

그간 많은 상황을 겪어내고 이겨내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전반적인 가정, 사회환경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함께

우울감이 특히 심해진 시기를 비추어 볼 때

아마도 복합적인 문제들이 장기간 이어져왔던 것으로 사료됩니다.


살아가면서 다양한 감정반응을 보이는 것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지만

그 정도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빠른 개입 및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특히나, 글쓴이분께서는 신체적인 어려움과 공황증상까지 보이시는 것으로 보아

보다 전문적인 개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변에서 정서적 지지를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전문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므로

말씀해 주신 가족관계, 신체 질병, 지속되는 우울감, 자살사고, 대인관계 등에 대해

보다 자세히 나눌 수 있는 대면 상담 권유 드립니다.


글로만 모든 상황을 파악하기에는 다소 한계점이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아래 안내를 참고하시어 유선연락 주시면 성심성의껏 내소 상담 예약을 도와드리겠습니다.

꼭 연락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상담 예약과 비용]

본 센터 상담은 무료 진행되며,

051-638-2662 (내선 2) 연락 후 온라인 상담 담당자를 찾아주시면 상세 안내를 도와드립니다.


상담 대상자에 대한 상황, 부산진구 내 거주하시는 동을 알려주시면

담당자와 상담예약을 잡고 본 센터를 방문해주시면 됩니다. (부산진구청 별관 2층)

예약없는 방문의 경우 다른 상담이나 일정으로 진행이 불가할 수 있으니 꼭 일정사전조율 부탁드립니다.



[추후 관리]

상황에 따라 일회 상담을 통해 끝나는 경우도 있고,

필요한 경우 지속상담 등 추후 계획에 대한 논의를 하실 수 있습니다.


주소지나 거주지가 부산진구가 아니시라면 거주하시는 주소지 해당 구의 정신건강복지(증진)센터에 문의 전화를 주시면 되겠습니다.

해당 구의 정신건강복지(증진)센터를 이용하시는 것이 서비스 제공에 있어 유리한 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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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담문의 드립니다.

1. 아들을 바라는 집의 2남1녀 둘째딸로 어릴때부터 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았습니다.

농담으로 하는 말이라고는 하지만 그 말들은 어렸을떄부터 저에게 큰 상처가 되었고 지금까지도 저의 가장 큰 아픔입니다.

그로인해 아빠와의 트러블이 심하고 떨어져살다가 같이 살면서 그것이 극대화되어 지금은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힘듭니다.

물론 저만 그럽니다. 가족들은 그저 제가 예민하고 까칠하고 오바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과거 이야기 그만하라고.

저는 가족에대한 애정이 없습니다. 잘 지내는척 하지만.. 늘 이 집을 나가서 독립하길 원합니다.

우울감은.. 지난 3~4년 특히 심해졌습니다. 자살충독, 자해, 짜증, 음주. 겉으로는 늘 멀쩡한 척 했습니다.


2. 그래서 독립해서 살다가 직장을 옮기면서 다시 본가로 돌아왔는데

지난해 난소 혹이 생기면서 수술을 하고 직장도 그만두고 집에서 몸 회복하며 쉬면서 호르몬제를 복용중입니다.

기존의 우울증이 심해지고 몸이 예민해져있어 더 신경이 날카로워 가족들과 트러블이 더 많이 생겼습니다.

지난12월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공황장애 초기 증상이 나왔습니다. 숨쉬는게 불편하고 과호흡? 심장이 빨리 뛰고 갑자기 훅 하고 떨어지는 느낌..


3. 물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직장도 다시 구하려고 하는데 34살의 미혼여성에겐 이것이 너무 어렵네요.

그래서 임시직으로 아르바이트도 하고 운동도 하고 바깥외출을 하는데 무언가 하나가 삐끗하면 극심한 우울감을 느낍니다.

보통.. 한 2~3일 잘지내다가 또 며칠 우울했다가 가끔은 심할때 일주일씩 반복하기도 하고.. 그럽니다.

요즘 너무 심해서.. 용기내어 상담 신청합니다,


4. 부산에는 친구들이 모두 결혼하고 각자의 삶을 살고 있어 만나거나 통화를 한다거나.. 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남자친구는 시험준비로 바쁘고 그역시도 저의 이런 우울감이 반복됨에 약간 지쳐 보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저의 가장 큰 문제는 의지하고 싶지만 의지할 사람이 없고 스스로를 고립시키며 부정적인 생각을 너무 많이 하는것같습니다.


5. 센터 방문 가능합니다. 혹 오프라인 상담이 가능하다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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