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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받고싶습니다.

작성일 : 2020.07.30

저는 지금 만 19세입니다. 초등학교때는 제가 애정결핍이 있다고 끊임없이 생각했습니다. 그게 이어져서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는 우울증 내지 조울증이 있다고 계속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유없이 몸이 아프거나 밤마다 울거나 하는 일이 허다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 뭐라 말씀드릴 수가 없어서 그냥 참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그게 부모님에 대한 원망과 미움이 되어서 너무 괴롭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못할 말을 한 것 같습니다. 내가 뭘 보고 배웠겠냐고, 이렇게 키운게 누구겠냐고 몇 번 말했더니 엄마가 그런 말들이 심장을 후벼판다네요.... 제가 잘못한게 당연하고 엄마가 속상한것도 머리로는 이해가 가는데 마음으로는 그러기 전에 나 한번만 안아주고 나한테 한번만 다정하게 말해주지..싶었습니다. 이런 사고방식이 정상이 아닌것같습니다.

저는 이제 성인인데 마음은 아직도 엄마가 안아주고 달래주기를 바라는 6살짜리같습니다. 내 편도 없는거같고요.... 그래서 엄마에게 피해의식도 있고, 이 모든 게 제가 그냥 성격이 글러먹은건데 병을 핑계삼아 엄살부리는 것은 아닌지도 걱정입니다. 그런데 또 자가진단을 해보면 불안장애는 50이 나오고 조기정신증 선별검사에서는 34가 나와서 병이 맞는것같기도 합니다... 요즘들어 정신이 집중이 잘 안되고 뭔갈 해도 항상 멍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글쓰기도 참 두서없어 죄송합니다ㅠㅠ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 막막합니다.. 가능하다면 대면상담은 언제쯤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답변일 : 2020.07.31


안녕하십니까 김나연님, 부산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입니다.

우선, 스스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대해 용기내어 글을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글만으로는 모든 상황을 파악할 수 없지만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라면

꽤 오랜시간 어려움을 겪어 오신 것으로 사료됩니다.

살아오면서 누구나 일련의 사건과 다양한 감정변화를 겪게 됩니다.

이때 적절히 감정을 표출하면서 관계를 맺는 연습이 필요한데 아마도 어린마음에

여러가지 이유로 참았던 감정들이 이제는 한계치에 도달해 감정적으로 표출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이는 정상 비정상의 문제라기보다는 보다 적절하게 소통하고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홈페이지 자가진단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다면 더더욱 대면상담을 권유드리며,

051-710-2661으로 연락주시어 온라인 상담 담당자를 찾아주시면

빠른 시일 내 대면상담이 가능하도록 예약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상담 예약과 비용]

본 센터 상담은 무료 진행되며,

예약없는 방문의 경우 다른 상담이나 일정으로 진행이 불가할 수 있으니 꼭 일정사전조율 부탁드립니다.


[추후 관리]

상황에 따라 일회 상담을 통해 끝나는 경우도 있고,

필요한 경우 지속상담 등 추후 계획에 대한 논의를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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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만 19세입니다. 초등학교때는 제가 애정결핍이 있다고 끊임없이 생각했습니다. 그게 이어져서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는 우울증 내지 조울증이 있다고 계속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유없이 몸이 아프거나 밤마다 울거나 하는 일이 허다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 뭐라 말씀드릴 수가 없어서 그냥 참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그게 부모님에 대한 원망과 미움이 되어서 너무 괴롭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못할 말을 한 것 같습니다. 내가 뭘 보고 배웠겠냐고, 이렇게 키운게 누구겠냐고 몇 번 말했더니 엄마가 그런 말들이 심장을 후벼판다네요.... 제가 잘못한게 당연하고 엄마가 속상한것도 머리로는 이해가 가는데 마음으로는 그러기 전에 나 한번만 안아주고 나한테 한번만 다정하게 말해주지..싶었습니다. 이런 사고방식이 정상이 아닌것같습니다.

저는 이제 성인인데 마음은 아직도 엄마가 안아주고 달래주기를 바라는 6살짜리같습니다. 내 편도 없는거같고요.... 그래서 엄마에게 피해의식도 있고, 이 모든 게 제가 그냥 성격이 글러먹은건데 병을 핑계삼아 엄살부리는 것은 아닌지도 걱정입니다. 그런데 또 자가진단을 해보면 불안장애는 50이 나오고 조기정신증 선별검사에서는 34가 나와서 병이 맞는것같기도 합니다... 요즘들어 정신이 집중이 잘 안되고 뭔갈 해도 항상 멍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글쓰기도 참 두서없어 죄송합니다ㅠㅠ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 막막합니다.. 가능하다면 대면상담은 언제쯤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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