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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상담내역

불안장애 일까요

작성일 : 2021.02.23

평생 살면서 이런경우는 처음이에요

이사를 결정하고 난 뒤로 부터
딸아이 전학시킬 생각에 몇날 몇일째 마음이 아프네요
제가 원래 걱정이 좀 많은 스타일이긴 한데
이제 친구를 막 알고 친해져 가고 있는데 이사 가려고 하니 너무 미안하네요ㅠㅠ
친구들 하고 지내는 모습 보며 대견하기도 하고 했는데
또 다시 다른곳에 가서 적응 해야하는 딸을 생각하니
이사할때 좀더 신중할껄 이라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ㅠ

남편이 너무 지금 동네를 벗어나고 싶어해서
이사결정도 했는데 결정한 그 동네는 사실 생각지도 못한 동네였어요 가고 싶지 않은 동네였는데
남편은 제가 별말안해서 괜찮다고 생각하고 계약 진행을 했더라구요
신축이란것 외에 주위는 오히려 지금 여기 보다 더 좋은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그렇기도 하구요

몇일동안 시간을 돌리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네요ㅠㅠ 여기서 그냥 살껄 이라는 후회가 엄청드네요 남편이랑 이야기 할때 좀더
강력하게 이야기 할껄 이라는 생각도 엄청 들고

이사 기간이 남아서 그런지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ㅠㅠㅠ
가계약금 포기 하고 이동네 있고 싶을 만큼 너무 후회되네요ㅠ

결정한뒤로 부터 무기력해지고 밤낮으로 심장이 두근 거려 아무것도 못하겟더라구요 계속 시간을 되돌리고 싶고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만 밀려오고
견디가 못해 병원을 가니 화병일수도 있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약을 처방해주셧는데 두번 정도 먹었어요
그러다 남편에게 이런 증상은 이야기 안하고
그냥 이사결정을 후회한다 내 지금 속 마음을 이야기 하고 나니 그전보다 불안 증세는 좀 줄어들었어요
되될리지 못하니 좋게 생각하자 하는데 그러다가도 막연히 불안함이 몰려와요
자기전이나 아침에 눈떳을때도 그렇구요
여기를 떠나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럴까요?
어떻게 하면 좋아질까요ㅠㅠㅠ

지금까지 살면서 어디가도 적응 잘하고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대해 두려움이나 불안감 같은것도 전혀 못느끼고 살았는데
이번엔 유난히 불안해요 아이 걱정때문일까요 ?

엄마가 불안해 하면 아이도 불안한 감정을 안다고 해서 최대한 티안내려고 노력하는 중이긴 한데 쉽지 않아요ㅠㅠ

딸도 이사가야하는건 알지만 친구랑 헤어지고 새로운 친구 사겨야 한다는 생각에 걱정을 하더라구요 그럴때마다 아이에게는 잘할수 있다며 힘든거 있으면 엄마가 도와준다고 이야기는 하지만 속 마음은 그게 아니예요
좀더 신중하지 못했던 제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나고 아이에게 좀더 의견을 물어봤어야 한다는 생각만 자꾸 맴돌아요
이미 되돌릴수 없는데 온통 딸 아이의 친구관계에 휩싸여 제가 헤어나오질 못하는것 같아요

딸아이에게 미안하고 힘든일을 주는것 같다는 생각에 죄책감이 들어서 제일 힘든것 같아요

딸아이가 처음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옮길때 적응하기 힘들어 고생한 적이 있어요
어린이집 유치원 졸업때마다 눈물을 보이던 아이였구요 학교입학하면서는 걱정과 달리 적응도 잘하는 모습에 예전 기억을 까먹었었나봐요
그 모습을 기억했더라면 좀 더 신중했을텐데
아마 그 기억때문에 제가 더 딸아이를 걱정하는것 같아요

두서없이 뒤죽박죽 적어버렸ㄴㅔ요

답변일 : 2021.02.23

안녕하세요. 부산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입니다. 용기내어 힘든부분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거주하고 계신 곳이 사상구 주례동이라말씀해주셔서 사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번호와 주소를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사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산 사상구 가야대로196번길 51 다누림센터 3층

051-314-4101


사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셔서 해당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신 뒤 관련 정신건강 및 심리, 정서적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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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살면서 이런경우는 처음이에요

이사를 결정하고 난 뒤로 부터
딸아이 전학시킬 생각에 몇날 몇일째 마음이 아프네요
제가 원래 걱정이 좀 많은 스타일이긴 한데
이제 친구를 막 알고 친해져 가고 있는데 이사 가려고 하니 너무 미안하네요ㅠㅠ
친구들 하고 지내는 모습 보며 대견하기도 하고 했는데
또 다시 다른곳에 가서 적응 해야하는 딸을 생각하니
이사할때 좀더 신중할껄 이라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ㅠ

남편이 너무 지금 동네를 벗어나고 싶어해서
이사결정도 했는데 결정한 그 동네는 사실 생각지도 못한 동네였어요 가고 싶지 않은 동네였는데
남편은 제가 별말안해서 괜찮다고 생각하고 계약 진행을 했더라구요
신축이란것 외에 주위는 오히려 지금 여기 보다 더 좋은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그렇기도 하구요

몇일동안 시간을 돌리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네요ㅠㅠ 여기서 그냥 살껄 이라는 후회가 엄청드네요 남편이랑 이야기 할때 좀더
강력하게 이야기 할껄 이라는 생각도 엄청 들고

이사 기간이 남아서 그런지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ㅠㅠㅠ
가계약금 포기 하고 이동네 있고 싶을 만큼 너무 후회되네요ㅠ

결정한뒤로 부터 무기력해지고 밤낮으로 심장이 두근 거려 아무것도 못하겟더라구요 계속 시간을 되돌리고 싶고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만 밀려오고
견디가 못해 병원을 가니 화병일수도 있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약을 처방해주셧는데 두번 정도 먹었어요
그러다 남편에게 이런 증상은 이야기 안하고
그냥 이사결정을 후회한다 내 지금 속 마음을 이야기 하고 나니 그전보다 불안 증세는 좀 줄어들었어요
되될리지 못하니 좋게 생각하자 하는데 그러다가도 막연히 불안함이 몰려와요
자기전이나 아침에 눈떳을때도 그렇구요
여기를 떠나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럴까요?
어떻게 하면 좋아질까요ㅠㅠㅠ

지금까지 살면서 어디가도 적응 잘하고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대해 두려움이나 불안감 같은것도 전혀 못느끼고 살았는데
이번엔 유난히 불안해요 아이 걱정때문일까요 ?

엄마가 불안해 하면 아이도 불안한 감정을 안다고 해서 최대한 티안내려고 노력하는 중이긴 한데 쉽지 않아요ㅠㅠ

딸도 이사가야하는건 알지만 친구랑 헤어지고 새로운 친구 사겨야 한다는 생각에 걱정을 하더라구요 그럴때마다 아이에게는 잘할수 있다며 힘든거 있으면 엄마가 도와준다고 이야기는 하지만 속 마음은 그게 아니예요
좀더 신중하지 못했던 제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나고 아이에게 좀더 의견을 물어봤어야 한다는 생각만 자꾸 맴돌아요
이미 되돌릴수 없는데 온통 딸 아이의 친구관계에 휩싸여 제가 헤어나오질 못하는것 같아요

딸아이에게 미안하고 힘든일을 주는것 같다는 생각에 죄책감이 들어서 제일 힘든것 같아요

딸아이가 처음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옮길때 적응하기 힘들어 고생한 적이 있어요
어린이집 유치원 졸업때마다 눈물을 보이던 아이였구요 학교입학하면서는 걱정과 달리 적응도 잘하는 모습에 예전 기억을 까먹었었나봐요
그 모습을 기억했더라면 좀 더 신중했을텐데
아마 그 기억때문에 제가 더 딸아이를 걱정하는것 같아요

두서없이 뒤죽박죽 적어버렸ㄴ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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